< 생추어리 농장 후기>

 약 30년째 다우니(죽어가는 가축)를 위해서 농장을 만들고 관련 법률을 만들어간 생추어리 농장의 주인들이 처음부터 만들어간 내용을 기술해 놓은 책이었어요.

 가축들의 치료받을 권리 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구요, 땅의 크기와 공장식 가축농장의 수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또한 우리나라에서의 가축농장들의 실태가 너무 궁금해졌고, 관련 법들에 대해서도 한 번 찾아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채식을 하면서 고기에 대한 소비를 줄여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고기를 먹기 때문에 고기를 생산하는 방식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jeyy___
서울과 수원님 후기를 보니까 더 읽고 싶어졌어요! 고기 소비를 줄여나가는 거도 중요하지만 생산 방식에도 더 생각해보고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거에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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