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에 이런 주장이 있네요.

------------------------------------------------------------------ 식재료는 살아있을 때는 생명이지만, 음식이 되면 분자(화학물질)일 뿐이다. 철저히 분자단위로 해체되어 흡수된다. 모든 전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단백질은 20가지 아미노산으로, 지방은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며, 식품에 DNA는 5가지의 핵산으로 분해된다. 그리고 이들 분자는 어떤 생명이던 완벽하게 같은 분자이다. 세상에 그 분자를 보고 원래 어떤 생명이 만들어 낸 것인지 구별할 수 있는 사람도 기술도 없다. 콩 심은데 콩이 나는 것은 음식현상이 아니고 생명현상이다. ------------------------------------------------------------------ 음식을 생명이라 보지 않고 화학 현상으로 보는 "과학"스런 눈이 껄끄러운데요. 어떠신지 의견 궁금합니다.
GMO : 전분당과 식용유의 GMO 표시는 야만 행위이다
안전 ≫ 천연독, 첨가물, 방사선, GMO 전분당과 식용유의 GM여부를 따지는 것은 소비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잘못된 대응 - 접목선인장 : 위험 or 아름다움 - UV : 오래된 돌연변이 기술 - 육종 :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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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dali 음... 어려운 말이어서 완전히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마지막 질문만 보고 답하자면, 저는 음식은 생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나고 자란 것을 음식으로 먹을 때 사람의 몸에도 더 이롭다고 생각해요.... '기운'이라는 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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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rapunzel "과학적"으로는 음식이 화학적 작용이란 것 까지 증명 되었으므로 생명이라 볼 수없다는 논리가 사회 전반에 먹히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전자파도 그렇고. 음. 과학에 대한 시선 논쟁까지 확대되면 포커스가 애매하긴 하지만 시민으로써 이런 문제에 대한 저의 기준을 하나 마련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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