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체인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가 지난달 17일 ‘GMO 표시기준 개정고시안’에 대한 5000여 장의 의견서를 식약처에 제출하고 지난달 20일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0대 국회의원 36명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개정고시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다수의 반대여론에 부딪쳤기 때문이다."
어떤 쟁점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 보세요.
GMO 작물에 대한 모든 우호적인 기사들, 논문들 뒤에 음모가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리고 기업과 언론과의 관계에서 후원금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관계를 숨긴다면 '숨겨야한 하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들 수밖에 없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비의도적 혼입율. 현재는 3%미만은 표시제외대상입니다. 식품업계와 농업종사자들은 5%로 높여야한다고 주장하고, 소비자들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1%로 낮춰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둘의 주장 모두 납득이 가는 부분이지만, 소비자들의 알권리가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소비자이므로 그렇겠지요...)